[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김명수가 아버지에 대한 반감을 나타냈다.
12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미스 함무라비’에는 아버지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는 임바른(김명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바른은 사람만 좋고 능력은 없는 부친에 대한 반감이 날로 커져 갔다. 그도 그럴 것이 어린시절 가정은 둘째치고 오로지 자신이 바라보는 정의만 쫓던 아버지로 인해 어머니가 힘든 시간을 보냈기 때문.
뉴스를 보며 “함께 나아가야 할 방법도 고민하고 그래야지”라며 청년들을 탓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임바른은 “젊은이들한테는 당장 시간이 없어요. 아버지 때는 뒤도 돌아보고 앞도 보고 하셨겠죠. 데모만 하다 졸업해도 회사 들어가고, 기자 되기도 쉬웠죠”라고 지적했다.
이어 9급 공무원이 되려고 노량진에 청춘을 받친 동료를 언급하며 “의대든 노량진이든 각자 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에요. 살아보겠다고 누가 도와주지 않는 세상인 거 잘 아니까, 아버지 같은 분들이 그렇게 고민해서 만들어놓은 세상 말이죠”라고 일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