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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대학 진학·불륜 오해"…'둥지탈출3' 젊은 아빠 김우리의 고민

입력 2018-06-13 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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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동갑내기 아내와 수려한 미모의 두 딸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김우리와 둘째 딸 김예은 양이 새 멤버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46세인 김우리는 동갑내기 아내 이혜란과 스무살에 결혼, 23세에 첫 딸 김예린 양을 얻었다. 이후 28세에 둘째 딸 김예린 양을 낳았다. 이에 현재 큰 딸은 대학교를 졸업한 24세, 학교 대신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둘째는 19세다.

가족 소개 후 방송인 장영란은 김우리가 '오빠나 삼촌 같다'며 감탄했다. 박미선은 "아빠가 젊으니 좋다"면서도 "딸들과 함께 다니면 오해를 받는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김우리는 과거 배우 차예련이 가족들과 호텔 수영장에서 노는 모습을 보고 '오빠 여자들이랑 수영하고 놀면 큰일 난다'라고 한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큰 딸들과 김우리가 함께한 모습을 본 차예련의 지인이 오해를 한 것이었다.

김우리는 딸들과 친하게 지내다 보니 이 같은 오해를 받기도 한다면서 "그 다음부터는 딸들이 아빠라고 크게 부른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둘째 딸 김예은은 사춘기 소녀의 모습이 아닌 아빠 껌딱지인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빠를 "하늘이 주신 선물이고, 최애 사랑"이라고 깊은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정하게만 보였던 부녀 사이에는 갈등 요소도 있었다. 이는 김예은이 현재 학교를 다니지 않고 홈스쿨링을 하고 있었기 때문. 김우리는 딸에 대한 걱정으로 대학 등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지만, 명문대에 진학한 언니와 비교하는 꼴이 되고 말았다. 이에 서운함을 느낀 김예은은 결국 눈물을 흘렸고, 언니 예린은 동생의 방을 찾아 다독였다.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원하는 아빠 김우리와 대학에 가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찾겠다는 딸 김예은의 갈등. 다정하게 만 보였던 부녀의 갈등이 '둥지탈출3'를 통해 해결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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