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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문제적 남자' 타일러VS이장원, 라이벌 두뇌 싸움

입력 2018-06-13 0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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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문제적 남자 캡처
사진=tvN 문제적 남자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 타일러와 이장원이 라이벌로 두뇌 싸움을 펼쳤다.

1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다양한 퀴즈를 푸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문제는 브레인 미러로, 빛이 빠져나가는 방향을 유추해야 했다. 타일러와 이장원은 첫 문제부터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타일러가 이장원보다 발 빠르게 정답을 맞혔다.

그 다음 문제는 악보를 보고 어떤 곡인지 파악하는 것. 이 문제의 정답은 이장원에게 돌아갔다. 이장원은 4분 음표가 자음을, 8분 음표가 모음을 가리킨다고 설명했다. 그는 악보를 보고 하나하나 매치했고, 정답인 애국가를 맞혔다.

업그레이드 뇌풀기에서는 30초 동안 15개 낱말을 기억하고 1분 내 외운 단어를 써 내려가는 게 나왔다. 하석진 6개, 박경 13개, 김지석 10개, 타일러 10개, 전현무 11개 등이었다. 이 문제는 단어를 많이 외우는 게 아니라, 기억 왜곡도를 관찰하는 실험이었다. 박경은 "심리 상태를 빼고 기억 왜곡도를 보는 실험"이라고 답했다.

뇌섹피디아 첫 번째 문제는 스파르타와 관련한 암호학이었다. 이 문제에서도 타일러와 이장원은 경쟁했다. 서로 눈치를 보며 문제를 풀 때 먼저 손을 든 건 이장원이었다. 스파르타는 최초의 암호 장치인 스키테일을 이용했던 것.

암호학 다음으로는 기호학이었다. 블루투스 기호의 유래 등을 설명하던 제작진은 출연진에게 남녀 화장실을 가리키는 기호가 어디서 유래했는지 문제로 던져줬다. 다양한 추측이 나온 가운데 타일러는 "별자리에서 유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타일러의 말은 정답이었다. 생물학자 린네는 동물의 암수 구분을 위해 천문학 기호를 가져다 썼다. 남자 화장실 표시는 마르스(화성)를 가리키는 거였고, 여자 화장실 기호는 거울을 든 모습을 형상화했던 것.

다양한 문제에서 경쟁했던 타일러는 오늘의 문제적 남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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