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최화정-이영자-송은이-김숙 4인방이 음식으로 고민타파에 나선다.
오늘(21일) 올리브 '밥블레스유'(연출 황인영)가 기대감 속에 베일을 벗는다.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픽(Pick) '먹부림+고민풀이' 쇼로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과 공동제작한다.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의 주인공 인간 미슐랭 가이드 최화정, 전국 요식업계를 긴장시키는 이영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예능 미다스 손 송은이, 걸크러시에 이은 푸드크러시이자 막내 김숙까지 쉽게 볼 수 없는 역대급 조합을 이뤄냈다. 연예계 대표 먹계모임 4인방의 출연과 송은이의 반짝이는 기획력이 뭉쳐 시너지를 이뤄낼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황인영 PD는 "밥은 단순 영양소가 아닌 먹고 사는 이야기, 소중한 창구라고 생각한다. 마냥 신나는 것만이 아닌 재밌는 감정이 담기는 먹방, 음식프로그램을 생각하던 차에 송은이 제작자 님께서 모으셨다는 소식을 듣고 손을 잡게 됐다"라면서 "지치고 힘들 때 사소해서 말할 수 없을 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풀리는 경험을 할 것이다. 그래서 목요일 밤마다 시청자분들께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고 소개했다.
특히 '밥블레스유'의 티저나 포스터 등을 통해 외치는 '고민따위 쌈싸먹어'라는 문구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시청자들의 각양각색 사연들과 그에 매칭되는 고민타파 맞춤형 음식으로 고민을 통쾌하게 타파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것.
네 사람은 15~20년 이상의 인연을 이어온 '사회에서 만난 가족같은 사이'다. 그렇기에 친한 사람들과는 방송을 같이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와 함께 우려 섞인 목소리가 존재한다. 최화정은 "수위 조절이 안 될 거란 우려 안다. 그런데 이제는 나이도 들고 편해지고 존중하면서 이번에는 장점으로 발현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영자 역시 "서로 너무 존중해주는 사이다. 여기서 특히 시너지가 나오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이렇듯 네 사람의 조합만으로도 이미 폭발적인 반응이다. 지난 17일 공개된 티저 영상이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넘어서기도 했고, 방송 전부터 꾸준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좋은 음식과 함께 친언니처럼 고민 해결에 나서는 가운데 최화정은 "밥의 은총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자는 "행복 여기서 찾아가라"고 강조했다.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 '밥블레스유'가 재밌는 먹방과 네 사람의 입담, 그리고 치유까지 안길 수 있을까. 오는 21일 오후 9시 올리브에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