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이지훈과 임강희가 아련한 감성을 노래했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프레스콜이 열려 제작진과 배우 강필석, 김지현, 이지훈, 임강희, 이휘종, 최우혁, 이지민 등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고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는 2001년 배우 이병헌, 故 이은주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5년여에 걸친 기획과 창작 기간을 거쳐 최고의 웰-메이드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17년 전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던 태희와 안타까운 이별을 한 후, 그녀를 잊지 못하고 가슴 속 깊이 간직한 채 살아가는 남자 인우 역에는 배우 이지훈과 강필석이 캐스팅됐다.
이지훈은 "작품 선택에 있어서 자신에게 주어진 캐릭터가 얼마만큼 어울리고, 관객들에게 보여질지를 고민하면서 접근했다. 인우의 순박하고 고지식하면서도 연애에 대해 모르는 아이같은 순수함에 반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는 오는 8월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