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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지드래곤 이준 임슬옹…'연예인 군특혜 논란' 언제쯤 종지부 찍을까

입력 2018-06-25 19: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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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이준, 임슬옹/헤럴드팝DB
지드래곤, 이준, 임슬옹/헤럴드팝DB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끊임없는 '연예인 군특혜 논란'이다. 25일 한 매체는 군입대 전부터 발목 통증을 호소애온 지드래곤이 군입대 후 민간 병원에서 발목 수술을 받고 현재 국군양주병원 대령실에 입원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9일 입원해 오늘(25일)까지 머무르고 있다.

지난 2월 27일 만 30살에 입대한 지드래곤은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자대배치를 받고 일반병으로 복무중인 상황. 해당 보도로 지드래곤은 '대령실' 1인실 입원 특혜에 휩싸였다. 또한 면회 시간 외에 매니저가 병실을 찾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국방부 측은 "연예인 특혜는 없었다"며 "지드래곤의 1인실 입원은 안정적 환자 관리 차원이었을 뿐"이라면서 "본인은 물론 다른 입원 환자의 안정을 위해 내린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것이 의료진의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방부 측은 "국군양주병원에 '대령실'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위병소에 확인한 결과 17시 이후 방문자는 없었다"고 말했다.

25일 YG 측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드래곤의 군병원 특혜 논란과 관련해 해명했다. YG 측은 "지드래곤은 최근 발목 수술 후 군 병원에서 재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 들었다. 면회는 대부분 가족 친지들 위주였고 소속사 관계자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YG 측은"가족들에게 확인해본 결과, 보도는 매우 악의적이고 사실이 아니라고 전한다. 더욱이 특혜는 전혀 없고 대령실은 병원에 존재하지도 않으며 정상적인 절차와 기준에 따라 입원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드래곤이 머문 병실은 특실이 아닌 작은 일반병사 1인실이었으며, 이는 면회 방문객들이 많은 병원의 특상상 주변의 소란과 혼란을 막기 위한 적절한 조취였을뿐 특정 언론사가 말하는 특혜 의혹은 사실 무근임을 확인했다"며 "또한 지드래곤은 군에서 정해진 병가 기간을 엄수하고, 개인 휴가까지 모두 반납하며 재활 치료중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와 YG 측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대중은 '군특혜'가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군입대 연예인들의 '군특혜' 논란이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

최근만 해도 지난 2월 가수 겸 배우 이준이 공황장애로 인해 육군 현역에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이준이 입대 전부터 공황장애를 앓아왔다. 복무 중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복무 중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쳐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고 말했다.

그룹 2AM의 멤버 임술옹 역시 지난 4월 보충역으로 병역 편입 처분을 받았다. 임슬옹은 데뷔 전부터 갈비뼈 통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육군은 임슬옹의 보충역 판정과 관련해 "연예인 특혜가 아닌 정상적 절차에 의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준과 임슬옹뿐만 아니라 배우 김무열, 래퍼 스윙스, 가수 겸 배우 서인국 등 '군특혜' 논란으로 화제가 됐던 연에인들이 수두룩하다.

계속되는 연예인 군특혜 논란으로 대중들은 분노하고 있다. 이에 지드래곤이 일반인과 동일하게 군생활하게 해달라는 국민 청원이 등장하기도.

지드래곤을 기점으로 연예인 군특혜 논란이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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