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빅스의 라비가 세 번째 믹스테잎으로 자신의 음악적 성취를 내보인다.
26일 오후 6시 라비는 세 번째 믹스테잎 'K1TCHEN'의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라비는 앞서 2017년 1월 솔로 데뷔 앨범 'R.EAL1ZE'의 발매 전부터 많은 믹스테잎을 공개했다. 이후 이를 집대성한 첫 믹스테잎과 두 번째 믹스테잎을 통해 프로듀서 겸 작사, 작곡을 모두 행하는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세 번째 믹스테잎에서는 트랩을 전반적으로 선보인다. 멜로딕한 바이브가 주를 이루던 두 번째 'NIRNVANA'와는 사뭇 다른 매력인 것. 이번 믹스테잎을 통해 더욱 확립되어가고 있는 자신만의 독립적인 음악적 역량을 거침없이 보여준다는 포부다.
타이틀곡 'FRYFAN'은 독특한 플로우와 리듬이 잘 살아있으며 열심히 작업하고 음악을 만드는 것을 쿠킹과 프라이팬에 빗대어 표현했다. 요리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더블 K와 마이크로닷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Woo 다 갖다 들이붓고 / 볶아 with Munchies / 재료 손질을 간단히 하고서 / 다시 볶고 음미해 ye / 입맛대로 buffet / 원산지는 두뇌 / 손질된 재료 붓고 강한 불 위에 손목 스냅."
이밖에도 강자의 불합리한 행동 때문에 약자가 괴로워지는 일들이 사라져야 한다는 생각을 담은 'PAYBACK(Feat. Coogie)', 반복해서 훈련하고 갈고 닦는 모습을 권투에 빗댄 'SPARRING', 이젠 너무나 당연하게 반복되는 허슬의 삶을 조건 반사를 의미하는 '파블로프의 개(Feat. Cold Bay, Basick)', RAVI가 작업을 하며 두렵고 괴로웠던 순간들을 담아낸 곡 'SCARYNIGHTT'과 보너스 트랙 'SHOT'까지 총 6곡을 발표한다.
더욱 성장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선보일 라비를 향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