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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이승주, 어르신 쫓던 계획 들킬 위기 '목숨 위협'(종합)

입력 2018-07-01 0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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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어르신에 다가간 이승주가 목숨 위기에 놓였다.

3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연출 임태우|극본 강현성)에서는 유시준(이승주 분)의 지시로 남 지검장을 암살한 김도진(이동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태준(정진영 분)은 중요한 시기에 술을 마시고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은 김도진을 나무랐다. 그가 마시던 술을 병째로 들이켰고, 신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김도진은 “항상 같은 꿈을 꿉니다. 꿈 속에서 전 늘 집으로 향하는 길 위에 있고요. 아마도 전 앞으로도 제 시간에 맞춰 도착하지 못 하겠죠. 앞으로도 영원히요”라며 괴로워했다.

장태준은 “변명은 듣고 싶지 않아”라며 먼저 자리를 벗어났고, 밖에서 술을 모두 게워냈다. 그는 “이 미친 세상에서 제 정신 유지하려면 뭔가에 취하는 수밖에”라고 조소했다. 김도진은 “술 다시는 마시지 않겠습니다”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미안하다는 그에게 김도진은 “과장님은 단지 선택지를 주신 것뿐입니다. 이 일을 하기로 한 건 제가 결정한 겁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태준은 “아니야 내가 정말 자네한테 못할 짓을 했어 미안하네. 술 때문인가 내가 너무 말이 많았군”이라며 먼저 자리를 벗어났다. 그 시각 유시현(이선빈 분)은 새로운 스케치를 그려 나갔다. 유시현이 그린 스케치에는 누군가의 영정 사진을 들고 발인을 하는 유시현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이에 모두가 혼란스러워했다.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팀원들 사이에 묘한 기류를 형성시켰다.

유시현은 “박문기(손종학 분) 차장하고 어르신을 찾는다고 해도 제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저희 부모님이 살아 돌아오시는 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이젠 우리 팀원이 죽을지도 모른대요. 제가 하고 있는 이 일이 소중한 사람을 잃으면서까지 해야 하는 그런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라며 씁쓸해했다.

박문기는 어르신과의 만남을 앞두고 장태준의 뒷조사를 했고 유시준과 은밀히 만남을 갖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시준이 자신이 청부 살해한 유진규 기자의 아들이란 사실을 알고 있던 그는 둘이 무슨 꿍꿍인지 의심하기 시작했다.

방송말미 식물인간 상태였던 중요 증인이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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