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비밀과거짓말' 오승아, 가짜 재벌딸이란 사실 들킬 위기(종합)

입력 2018-06-28 19: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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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전노민과 오승아가 위기에 처했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연출 김정호|극본 이도현)에서는 방송을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무릎 꿇고 비는 신화경(오승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명준(전노민 분)은 신화경에 “걱정마라 네가 박선주라는 게 세상에 알려지게 놔두지 않아”라며 방송이 나갈 일이 없을 거라 말했다. 신화경은 “저 걱정하시는 거에요?”라고 물었고, 신명준은 “당연하지 하나 뿐인 딸인데”라고 답했다. 이에 신화경은 “아빠를 위해서가 아니고요? 제가 친딸이었어도 아빠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절 이용했을 거에요 그러고 보면 아빠랑 전 피 한방울 안 섞였는데도 닮았네요 무섭죠”라고 조소했다.

신명준은 “이제와 핏줄이고 아니고가 무슨 의미가 있니 중요한 건 넌 나와 같은 운명을 이겨내야 하는 부녀지간이라는 거야”라며 한 배를 탄 운명임을 강조했다. 그 시각, 윤도빈(김경남 분)은 신화경의 방송을 내보내지 말자고 말하는 한주원(김혜선 분)에 “방송은 시청자와의 약속입니다. 박진성씨와 신화경씨 제가 다시 만나서 설득하겠습니다. PD 작가들이 그렇게 우스워요? 방송 이대로 진행하겠습니다”라고 언성을 높였다.

윤도빈은 직접 신화경을 설득하려 했고, 모자이크 처리도 불편하다면 음성만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하지 않는 내용은 모두 제외하겠다고 제안했지만 신화경은 개인적인 문제고, 출연자의 심정을 헤아려야 하는 것 아니냐며 출연을 거부했다.

한편 ‘비밀과 거짓말’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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