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차화연이 병원장 자리를 두고 위기에 쳐했다.
30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 SBS'시크릿마더'(연출 박용순/ 극본 황예진) 28회 에서는 차화연이 송윤아를 몰아내기위해 누명을 씌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선자(차화연 분)는 미리 포섭해둔 정신과 의사 신세연(손승우 분)과 함께 병원 이사장으로서, 정신과 의사로서 김윤진의 자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몰아내려고 했다.
이어 박선자는 “김윤진 이사장의 가족인지라 이런 부분을 직접 밝히는 것에 대한 고민이 컸다. 하지만 병원을 위해, 이사장 본인을 위해 이대로 묻어줄 수 없었다. 그래서 정신과 신세연 선생에게 의뢰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세연은 한 영상을 틀어주며 “딸을 잃은 충격으로 과거와 비슷한 상황에서 감정, 행동을 제어하지 못했다. 이 같은 증상이 자연히 진료에도 영향을 미칠 거라는 게 제 결론이다”라며 “객관적인 증언과 가족들의 추가진술, 저의 진료 결과를 봤을 때 이사장직은 물론 의사로서의 자격까지 재검토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그때 김윤진이 등장했고 “저 상황에선 누구라도 평안한 감정 상태를 유지하기 쉽지 않을 거였다. 누군가에 의해 사전에 조작된 상황이었다”며 "영상좀 틀어주세요"라고 말했다. 틀어준 영상 속 한 여자가 등장했고 “죄송하다. 제가 신세연 선생님께 돈을 받고 일부러 소란을 피웠다”고 증언하며 신세연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기를 증거로 꺼냈다.
신세연은 자신이 궁지에 몰리자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박선자는 자신의 계획이 틀어진 것에 당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