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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김비서' 박서준♥박민영, 드디어 첫 키스…시청자 맘 잘 아는 스피디한 전개

입력 2018-06-29 10: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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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심언경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박서준과 박민영이 드디어 첫 키스에 성공,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8일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이하 '김비서')에서는 이영준(박서준 분)과 김미소(박민영 분)가 썸 관계에서 벗어나 연인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 27일자 '김비서'는 이영준은 김미소에게 "하고 싶은대로 다해. 내가 다 감당하지. 김비서의 모든 것 감당할 자신 있어, 나"라는 진심어린 고백으로 끝을 맺은 바 있다. 이어 "김비서 자리는 언제나 내 옆이니까"라고 말한 이영준을 향한 김미소의 마음 역시 더욱 커졌다.

하지만 이영준과 김미소가 썸을 탈피하는 과정은 그리 쉽지 않았다. 이영준과 김미소에게 키스 타이밍이 번번이 찾아왔음에도, 이영준의 트라우마는 극복되기 힘들었기 때문. 이영준은 자신의 집에 초대한 김미소와 키스할 기회가 생겼지만, 눈을 감자 떠오르는 음침한 여자의 형상에 끝내 그만두고 말았다.

이영준과 김미소의 관계가 깊어져가는 가운데, 이성연(이태환 분)의 북 콘서트날이 다가왔다. 이성연은 북 콘서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김미소에게 고백했다. 이에 이영준은 북 콘서트장을 빠져나갔다. 김미소는 이영준을 쫓아 나왔다. 그리고 이영준에게 "오해예요. 방금 들은 말들, 아까 본 상황 다 오해예요"라고 해명했다.

이어 김미소는 "작은 오해도 남기고 싶지 않아요. 오해로 우리가 멀어지는거 두렵거든요"라고 얘기했다. 그 이유를 묻는 이영준에게 김미소는 "좋아하니까요. 그 숱한 고백에 너무 늦게 답해서 죄송해요. 저 부회장님 좋아해요"라며 드디어 마음을 전했다. 이영준은 고백 후 자리를 뜨려는 김미소를 붙잡아서 안았다.

이영준은 김미소에게 키스를 시도했다. 하지만 또 마주친 트라우마에 멈칫한 이영준. 이때 김미소가 이영준에게 먼저 다가가 입을 맞췄다. 이에 이영준은 김미소에게 다시 다가가 먼저 입을 맞췄다. 트라우마 극복과 동시에 썸을 청산하고 연애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극 초반부터 이어져온 박서준의 애정공세는 애초부터 '고구마 전개'와는 거리가 멀었다. 회가 거듭될수록 바삐 진전되는 관계에 시청자는 그들의 러브라인을 놓칠 틈조차 없었다.

물론 라이벌 이태환의 등장은 연애에 서툰 박서준과 박민영을 곤경에 빠뜨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박서준과 박민영의 러브라인에 적절한 긴장감을 안겨 더욱 몰입도를 높였다. 또 적절한 갈등 상황은 박서준과 박민영의 사랑을 더욱 빨리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이처럼 몰입도를 높이는 스피디한 전개 탓일까. 이날 방송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평균 8.1%, 최고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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