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강형욱의 주운이 사랑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PD 강봉규) 232회에는 강형욱과 아들 주운이의 행복한 하루가 그려졌다.
봉태규의 아들 시하는 외갓집에서 이틀째 아침을 맞이했다. 효소차를 나눠마시며 숲속에서 하루를 시작한 봉부자는 된장 만들기에 들어갔다. ‘으른입맛’ 시하는 짠 된장을 맛있다며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봉태규가 물을 가져다 달라는 요구에 시하는 고양이의 물그릇에 있던 것을 떠다줬다. 이 사실을 모른 채 봉태규는 고맙다고 인사까지 전했다. 셰프로 변신한 봉태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봉태규는 시하가 좋아하는 피자를 손수 구워내 살림남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는 물없는 하루를 보냈다. 단수 조치가 돼 하룻동안 물이 나오지 않았던 것. 문제는 비상용으로 받아놓은 물을 윌리엄이 버리면서부터 시작됐다. 연이어 윌리엄이 물을 쏟고, 버리는 등 실수를 하는 와중에도 샘 해밍턴은 혼내지 않았다. 대신 스스로를 자책하며 “내 잘못이지”라고 말할 뿐이었다. 결국 물을 마시기 위해 세 부자는 나란히 약수터로 향했다. 약수물을 마시고 돌아온 사이 사라진 자전거를 찾으며 세 사람은 하루를 꽉 채워보냈다.
승재는 대만에서 류이호 삼촌과 재회했다. 류이호를 만나러 가기 위해 탑승한 택시에서 그를 아냐고 묻는 말에 택시기사는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승재는 류이호가 자신의 친구라고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류이호는 승재와 함께 대만의 버블티를 먹으러 갔다. 류이호가 나타나자 시민들은 일제히 카메라를 꺼내들고 그를 촬영하기 바빴다. 이 과정에서 승재가 길바닥에 버블티를 쏟자 류이호는 직접 휴지를 가지고 와 뒷수습을 했다.
강형욱은 주온이와 닮지 않았다는 지적에 스트레스를 받아했다. 산책을 하던 중 사진을 찍어달라며 다가온 아주머니들이 “누구 아들이냐”라며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인 것. 거듭 자신의 아들이라고 강조하는 말에도 “아닌 거 같다”라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집에 놀러온 AOA 민아와 설현 역시 강형욱과 주운이가 닮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강형욱은 얼굴형부터 성격까지 모두 자신을 닮았다고 주장하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