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유하는 딸과 이상우 중 누구를 선택할까.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연출 윤창범|극본 박필주)에서는 주식 증여를 위해 박효섭(유동근 분)의 제안을 수락한 최문식(김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문식은 박재형(여회현 분)에 “안녕하세요 재형이 형”이라고 호칭을 달리했고, 박재형은 “아빠 뭐 어떻게 된 거에요? 아빠가 이 자식 오라고 하셨어요?”라고 경악했다. 박효섭은 “왜긴 미연(장미희 분)이가 우리 집에 살고 있으니까 미연이 아들이 왕래하는 건 당연한 거지”라고 덤덤히 말했다.
박재형은 “최팀장이 저한테 형이라고 했다니까요?”이라고 황당해 했고, 박효섭은 “네가 형이잖아 형한테 형이라고 부르지 모라고 불러”라며 식사를 함께 하자 말했다. 식사를 마친 박효섭은 최문식에 “힘들었지? 다음주에 와서 자는 거 기억하지”라고 말했다. 이에 최문식은 “진짜 와서 자라고요? 아니 저 좁은데 잘 데가 있어요?”라고 경악했고, 박효섭은 “그런 걱정마 방이야 많지 다음에 보자 운전 조심하고”라며 먼저 집으로 들어갔다.
박선하(박선영 분)는 동생들의 고충을 전해 듣곤 의견을 모아 박효섭에게 전달했다. 그런데 박효섭은 되려 일주일에 두 번 밥을 차리는 것이 모가 그렇게 어렵냐며 화를 냈고, 자식들끼리 잘 지내길 바라는 부모 마음을 왜 몰라주냐고 섭섭해했다. 이어 그렇게 힘들면 이미연과 자신이 밥을 차리겠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전해들은 박현하(금새록 분)는 “봤지? 아빠 완전 변했다니까”라며 툴툴거렸고, 박선하도 섭섭함을 느끼며 이제 자신의 집 같지가 않다고 자리를 일어났다. 박선하는 자신을 반겨주는 시어머니 우아미(박준금 분)와 남편 차경수(강성욱 분)에 울적한 마음을 달랬다.
방송말미 정진희(김미경 분)는 정은태(이상우 분)와의 결혼 전제 만남을 허락하지만 딸 아이를 정은태와 엮는 것은 안 된다고 단호히 말했다. 이에 박유하(한지혜 분)는 혼란스러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