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소이현 인교진의 타율 높은 소개팅 현장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연출 김동욱, 전형주, 정성원, 김은지) 51회에는 두 커플의 부부를 탄생시킨 소이현과 인교진의 타율 높은 소개팅 현장이 그려졌다.
소이현은 이날 아침부터 붕 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인교진은 이에 “요즘 무슨 일이 있냐”라고 물었지만 소이현은 “너무 기대가 되서 그런다”라며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바로 가깝게 지내는 배우 김한종의 소개팅 자리를 마련한 것. 인교진은 김한종이 ‘소개팅’이라는데 부담을 가질까 이를 알리지 않은 채 집으로 식사 초대를 했다.
편안한 차림으로 나타난 김한종의 모습에 소이현과 인교진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태연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자연스럽게 연애사로 대화를 이끌어갔다. 5년 넘게 여자친구가 없었다는 김한종의 말에 소이현과 인교진은 소개팅이 잘 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는 눈치였다. 김한종은 썸은 탔다면서도 “골 결정력이 없어서 헛발질을 하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결국 인교진은 “소개팅 한번 하자”라며 이날의 진짜 목적을 밝혔다. 소이현은 직접 코디까지 해가며 김한종의 첫인상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편안한 차림이던 김한종은 반듯하게 차려입은 모양새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이현이 “참하고 예쁘다”라고 자랑을 아끼지 않던 소개팅녀가 도착하고 김한종은 인교진에게 사사받은 소개팅의 기술을 시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개팅 당사자들도 충분히 떨고 있었지만 이날 누구보다 긴장한 건 인교진과 소이현이였다. 두 사람은 테라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김한종과 소개팅녀를 훔쳐보며 어쩔 줄 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정적으로 김한종과 소개팅녀가 호감을 표시하자 이번에는 애프터 신청에 관심이 모아졌다. 아쉽게 소개팅녀에게 선약이 있어 저녁식사는 불발됐지만, 김한종은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보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