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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 고음까지"…'최파타' 샤넌, CD 삼킨 레전드 라이브 무대(종합)

입력 2018-07-03 13: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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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기자] 엘리스의 소희, 가린과 샤넌이 '최파타'를 톡톡 튀는 상큼한 입담으로 가득 채웠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스페셜 초대석'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걸그룹 엘리스의 소희, 가린과 가수 샤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5인조 엘리스는 지난 6월28일 세 번째 미니앨범 '써머 드림(SUMMER DREAM)'을 들고 컴백했다. 'K팝스타6' 출신 샤넌은 지난 6월 24일 신곡 '미워해 널 잘지내지는 마'로 돌아왔다.

이날 엘리스 소희와 가린, 샤넌은 모두 'K팝스타6' 출신으로 반가움을 드러내며 친분을 뽐냈다. 이에 샤넌은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가수 박진영의 노래 '어머님이 누구니'를 열창하기도 했다. 이어 소희는 당시 불렀던 걸그룹 미쓰에이의 '허쉬'를 불렀고, 가린은 에이핑크의 '몰라요'를 열창했다.

DJ최화정이 '오디션 때 긴장해서 엄청 떨진 않았냐'라는 물음에 샤넌은 "저는 떨리는 것 보다 뭔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그랬는지 피곤한 게 더 컸다"고 답했다.

가린은 "그때 중학교 3학년때였다. 무대 처음 서보는 거라 심사위원 분들이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있다"고 답했고, 소희는 "오히려 '잘 하자'라는 마인드를 가지면 긴장이 돼서 '그냥 하던대로 하자'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더 잘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역시 멘탈이 남다르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윽고 샤넌은 신곡 '미워해 널 잘지내지는 마'를 열창해 소름끼치는 가창력을 보여줬다. 노래를 듣고 난 뒤 소희는 "너무 잘한다. 무슨 CD 듣는 줄 알았다"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최화정은 "끝부분에 3단 고음 아니였냐"라며 "이렇게 부르려면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겠냐"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최화정은 "샤넌이 소녀시대 'Gee' 뮤직비디오를 보고 K-POP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들었다"라고 말하며 'Gee'를 부탁했다. 샤넌은 자기만의 스타일로 노래를 불러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했다.

가린은 "에이핑크 선배님의 '노노노'를 좋아했다"고 답했고, 소희는 "브리트리 스피어스를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꿈나무들이 이렇게 컸다"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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