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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후배들의 워너비"..김성령, 20년 차 미코 眞의 위엄

입력 2018-07-05 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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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인스타
김성령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1988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성령이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후배들의 워너비 미스코리아로 자리매김하며 '미스코리아'의 품격을 드높였다.

지난 4일 오후 7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제 62회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돼 '2018 미스코리아 진'이 새롭게 탄생했다.

'2018 미스코리아 진'의 주인공은 미스 경기 김수민. 김수민은 진으로 자신이 호명되자 "정말 진부하지만 믿기지 않는다"며 벅차오르는 감정을 드러내며 소감을 밝혔다.

올해의 미스코리아의 탄생에 전국민의 시선이 김수민에게 집중됐다. 하지만 그녀보다 더 큰 화제를 낳는 인물이 있다. 바로 지난 '1988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성령.

김성령은 지난 1988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며 배우로 활동, 지금까지 세월을 역행하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 '2018 미스코리아'에서는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더욱 높였다. 미스코리아 출신이 본선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것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다. 그만큼 김성령이 '미스코리아'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성령/사진=서보형 기자
김성령/사진=서보형 기자

실제로 김성령은 '2018 미스코리아 후보자들이 뽑은 역대 가장 닮고 싶은 미스코리아 선배 1위'에 당당히 자리했다. 모든 후배들의 워너비 선배인 것.

이날 '미스코리아' 시작에 앞서 김성령은 화려한 오프숄더로 된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 심사위원장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미스코리아는 제2의 탄생이라고 말할 수 있는 제 뿌리 같은 존재"라며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만 저의 뿌리는 여전히 미스코리아다. 여전히 미스코리아는 모든 여성들의 도전이자 로망이자 꿈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김성령은 20년 차 미코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미모와 몸매를 과시했다. 김성령이 무대에 오른 모습을 본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무대 뒤편에 있는 젊은 미스코리아 후보들보다 김성령의 존재감이 더 컸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

김성령은 새로 탄생한 '2018 미스코리아'들을 향해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후배들의 탄생에 기쁜 마음을 내비친 것. 김성령은 미스코리아로서, 또 여배우로서 언제나 당당하고 완벽한 노력을 기울였기에 지금의 존경받는 자리에 위치할 수 있었다. 김성령을 보고 자란 후배들이 미스코리아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제 2의 김성령'이 탄생하는 그 날까지 김성령의 시대는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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