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오직 '더콜'에서만 가능했던 꿀조합들이 재조명됐다.
6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더 콜 특별판’에는 오직 이곳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특급 콜라보의 향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본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미방송 인터뷰 영상 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로꼬는 이날 그레이와 함께 러브콜 스테이지에서 대기하던 중 후드티셔츠를 뒤집어 쓰고 나온 이유를 묻자 “내가 제안한 전략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레이는 실루엣만 봐도 잘생김이 보인다”라며 “그것을 최대한 노출 시키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로꼬와 그레이가 생각지도 못한 손님이었다면 정인은 등장하자마자 정체를 들켜버린 허무한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거미와 워낙 절친이었던데다 인위적으로 숨길 수 없는 정인의 목소리를 모두가 단번에 파악한 것. 출연진들은 “그래도 숨기려고 많이 노력한다”라면서도 “정인은 정인이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샤이니 태민의 출연에서는 눈치빠른 신승훈, 황치열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신승훈은 태민의 육성을 듣는 순간 강타를 떠올렸다. 이에 “SM인 거 같다. 강타와 친한데 SM 특유의 말투가 있다”라고 지적한 것. 태민은 이 말에 웃음을 터트렸고 황치열은 여기서 힌트를 얻었다. 황치열은 “태민이 ‘더 콜’에 올 줄 몰랐다”라면서도 “태민이가 되게 환하게 웃는다. 밝은데 경박스러운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동갑내기 꿀조합 태민, 비와이의 모습도 공개됐다. 아직 어린아이처럼 마냥 순수한 두 남자는 눈만 마주쳐도 꺄르르 웃었다. 특히 태민은 비와이의 크게 의도하지 않은 농담에도 함박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의 엉뚱한 접점도 눈길을 끌었다. 어릴 적 키우던 병아리 이야기를 하다 태민이 “나중에 닭이 돼서 다른 곳에 보냈다”라고 하자 비와이는 “너네 집 부자였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