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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강신일 살해한 이승주, 정지훈에 단서 잡혔다(종합)

입력 2018-07-07 00: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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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승주가 강신일을 살해했다.

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연출 임태우|극본 강현성)에서는 박문기(손종학 분)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는 강동수(정지훈 분), 유시현(이선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준(이승주 분)을 납치한 최실장(명계남 분)는 그에게 약물을 투여하며 “아마도 온몸의 혈관이 다 타버린 듯한 느낌이겠지”라며 진실을 고하라 말했다. 이에 유시준은 “그때도 그렇게 웃고 있었냐 우리 아버지를 죽일 때 그때도 그렇게 웃고 있었냐고”라며 분노했다. 최실장은 박문기 차장과 자신이 유시준 부친의 죽음과 관련 있다는 걸 알면서도 박문기 차장을 돕는 장태준(정진영 분)과 만나는 이유가 무엇이냐 추궁했다.

이에 유시준은 “괴물을 잡으려면 팔다리를 자르는 것 가지고는 부족하지 머리를 잘라버려야 해 난 어르신을 처단할 거야”라고 조소했다. 최실장은 “어이가 없군 일개 검사 나부랭이가 어르신을 처단하겠다고 네놈은 즉결 처분이다 장태준이란 놈도 곧 뒤따라가게 만들어주지”라며 총구를 겨눴다.

유시준은 “저기 내 아버지의 수첩이 있어 첫 페이지 구절을 보고 어린 왕자의 구절을 말한다는 걸 알았지”라며 기록물 보관실 캐비닛 암호를 해독했고,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은 내가 함정을 파고 널 기다리고 있었던 거야. 아버지가 남긴 네 놈의 파일을 근거로 네 신분을 추적했고 결국엔 네 놈의 약점도 찾아냈지”라며 김도진(이동건 분)을 시켜 납치해둔 딸을 언급했다.

결국 최실장은 유시준의 말을 들을 수밖에 없었고, 알고 있는 정보를 털어놨다. 하지만 그 역시 어르신의 정체는 몰랐다. 쓸모 없어진 최실장을 처단하려한 그 순간 문재현(강신일 분)이 나타나 그를 체포하려 했고, 결국 유시준은 "과장님은 제가 만난 어른 중 가장 존경스러운 사람이었습니다"라는 말을 남긴 뒤 문재현을 살해했다. 유시준은 죄책감과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방송말미 정지훈은 자신밖에 모르는 문재현의 '뚜벅이'를 얘기하는 유시준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한편 ‘스케치’는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운명을 담은 수사 액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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