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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사카구치 켄타로 "韓팬들 에너지 굉장..앞으로도 자주 오겠다"

입력 2018-07-09 15: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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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사진=서보형 기자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홍보차 지난 2일 입국, 1박 2일 내한 일정으로 한국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사카구치 켄타로는 한국 팬들의 에너지가 인상 깊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사카구치 켄타로는 “한국 팬들은 일본 팬들과는 분위기 측면에서 달랐다. 대기실에서 잠깐 나올 때도 손 흔들어주시는 등 엄청난 환영을 받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쪽 일이 표현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하면 할수록 텅 비어가는 느낌이 들 때 있는데, 그럴 때마다 팬들과 소통하면 채워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런 면에서 한국 팬들을 통해 굉장한 에너지를 느끼고, 받았다. 앞으로도 자주 오겠다”고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사진=서보형 기자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사진=서보형 기자

앞서 사카구치 켄타로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내한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한국어 다섯 가지를 배워가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사카구치 켄타로는 ‘소맥’,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입니다’, ‘주세요’, ‘맛있어요’, ‘멋있어요’를 나열하더니 “이 정도면 많이 알지 않나?”라고 되물으며 특유의 소년미를 내뿜었다.

이에 취재진이 ‘또 만나요’라는 한국어를 알려주자, 바로 외우더니 “또 만나요”라고 센스 있게 한국어로 마지막 인사를 건네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는 고전 영화 상영관인 ‘로맨스 극장’에서 현실로 나오게 된 흑백 영화 속 공주님 ‘미유키’(아야세 하루카)와 사랑에 빠지게 된 영화감독 지망생 ‘켄지’(사카구치 켄타로)의 마법 같은 러브 스토리를 그린 판타지 감성 멜로로, 오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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