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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사생활 침해vs궁금증 해결"..최지우 남편 신상공개에 엇갈린 반응

입력 2018-07-10 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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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사진=민은경 기자
최지우/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혜랑기자] 베일에 싸여 있던 배우 최지우(44)의 남편과 관련한 신상 정보가 결혼 3개월 만에 드러났다. 그러나 일반인인 최지우 남편에 대해 다소 세부적인 정보까지 노출되면서 소식을 접한 대중의 반응이 엇걸리고 있다.

10일 한 매체는 극비리에 결혼 후 조용히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최지우의 남편과 관련한 신성 정보를 공개했다. 보도된 바에 따르면 최지우의 남편은 9세 연하에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다.

또한 이 매체는 퇴근 중인 최지우의 남편을 직접 목격했다며 훤칠한 키에 다부진 몸매, 강인한 얼굴을 갖고 있다고 외모를 묘사했다. 심지어는 그가 최지우를 만난 뒤 이름을 개명했다는 개인적인 정보까지 알렸다.

이와 관련해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보도된 대로 최지우의 남편은 9세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소속사는 "남편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최지우와 남편은 현재 가정과 일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전한 뒤 배우자와 가족을 배려한 최지우의 뜻을 헤아려달라고 부탁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극비에 결혼한 뒤 비밀리에 부쳤던 최지우 남편의 신상 정보를 공개적으로 보도한 매체에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반면 일각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인기 스타인 최지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어느 정도 궁금증이 풀렸다는 반응이다. 어느 정도의 선에서 정보를 알렸으니 문제될 바가 없다는 입장.

사진=스타지우 팬페이지
사진=스타지우 팬페이지

앞서 최지우는 지난 3월말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후 최지우는 3월29일 자신의 팬사이트에 자필 편지로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한 날이다. 가족 분들만 모시고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이제 사랑하는 그 분과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가려 한다"면서 직접 결혼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신랑이 일반인이기에 결혼 당일까지 주변에 소식을 알리지 않은 최지우. 끝내 남편 신상과 관련한 정보가 밝혀지게 되면서 또다시 화두로 떠오르게 됐지만, 이는 그만큼 그를 향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의미할 터. 오히려 비밀리에 부치면서 남편과 관련해 여러 말들이 무성했던 만큼 이제 더 이상 근거 없는 루머가 나오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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