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남보라가 진정한 비글미의 진수를 보여줬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스페셜초대석'에 배우 남보라가 출연해 4차원 매력을 제대로 드러냈다.
첫 등장부터 남보라는 남다른 수다 본능을 뽐냈다. 계속해서 수다를 풀어내자 이수지는 "들은 대로 어디로 튈지 모르겠다"며 "최초로 매니저님이 들어와서 케어를 해줘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보라는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 출연한 것에 대해 정글에서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김치찌개가 정말 먹고 싶었다"며 "정글에 가면 지나가는 새 조차도 맛있겠다라고 생각하게 된다. 사람들이 정글에 다녀오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신다고 생각하시는데 배고프면 저것 참 맛있겠다라는 생각 밖에 안 난다"고 얘기했다.
'하트시그널2'에 출연한 정재호와의 친분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남보라는 "최근 정재호 씨와 봉사활동을 다녀왔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이수지의 질문에 "이 질문은 저의 근황을 묻고 싶은 건지 정재호 씨의 근황을 묻고 싶은 건지 모르겠다"며 "제 예상으로는 작가님이 '하트시그널2'를 보셨고, 정재호 씨 픽이었을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남보라는 "정재호 씨랑 같이 봉사활동을 주말에 다녀와서 저는 주말에 SNS에 사진을 올렸다"며 "정재호 씨는 주중에 올리셨더라. 그러다가 제가 인터넷을 하는 중에 메인에 사진이 떠있는 걸보고 많은 분들이 좋은 일을 하면 알아주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덧붙여 남보라는 "그런데 출처가 정재호 씨 SNS더라구요. 이럴거면 남자로 태어날 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보라는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요리에 빠져서 매일 요리 밖에 안 한다"며 "요리 학원 다니고 있고 요리 학원 안 갈때는 집에서 요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남보라는 이날 원래 1, 2부에만 출연하기로 되어있던 것에서 남다른 입담과 '제가'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3, 4부에도 함께 하기를 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