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오강선 책임PD가 이번 개편의 중심에 대해 얘기했다.
13일 오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에 위치한 KBS 본관에서 진행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오강선 책임PD는 이번 개편을 통해 MC를 여섯 명의 아나운서로 구성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오강선 책임PD는 "KBS가 오래된 이미지가 많다"며 "제가 봤을 때 이번 아나운서들은 N세대 첫 번째 세대다. 인터넷을 마주한 첫 번째 세대다. KBS가 그간 이러한 세대에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 그래서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KBS가 가장 다른 방송국보다 크게 내세울 게 아나운서가 굉장히 많다는 것을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오강선 책임PD는 "아나운서들이 소중한 리소스인데 저희는 크게 활용하지 못했다. 프로그램 자체가 N세대가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돌아보게 하는 것인데 30대인 아나운서들이 지금의 세대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방송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