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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4급판정과 연관 無"…장근석, '무매독자' 해프닝 왜 벌어졌나(종합)

입력 2018-07-13 15: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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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사진=서보형 기자
장근석/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혜랑기자] 배우 장근석(32)이 입소를 3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의 군입대를 두고 다양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장근석은 오는 16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그러나 오늘(13일) 그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그가 딸이 없는 집안의 외아들을 뜻하는 '무매독자(無媒獨子)'란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장근석의 이름을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해보면 그의 프로필 가족 사항에 무매독자라고 적혀 있는 걸 볼 수 있다. 장근석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양극성 장애(조울증)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지만, 무매독자라는 사실이 새삼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그가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판정을 받은 것에 무매독자가 영향이 끼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종족보존 취지에서 2대 이상 독자, 부모가 60세 이상인 독자, 어버지가 사망한 독자의 경우 현역 입대 대신 방위 근무가 가능했다.

그러나 현재의 경우 상황이 다르다. 무매독자로 병역을 면제받고 6개월 방위 근무로 대체할 수 있었던 제도는 1990년대에 이미 폐지됐다. 이에 장근석의 4급 판정과 그가 무매독자란 사실을 아무런 연관이 없다. 장근석의 군 입대를 둘러싸고 지나친 관심이 더해지면서 해프닝이 벌어진 것이다.

앞서 장근석의 군 입대를 두고 또 한 번 해프닝이 빚어진 바 있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장근석이 오는 19일 입대하며, 4급 판정을 받아 4주간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 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장근석이 19일에 입대한다는 것은 오보"라며 "아직 입대 날짜도 나오지 않았다. 정확한 입대 날짜가 정해지면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알렸다. 며칠 지나지 않아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장근석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아, 오는 16일 입소 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되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16일부터 사회복무요원 기본교육을 받는다. 이후 보직이 정해지면 해당 기관에서 2년간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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