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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디어' 니콜 키드먼·콜린 파렐·배리 케오건 美친 열연…인생캐 탄생

입력 2018-07-17 15: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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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킬링 디어' 니콜 키드먼, 콜린 파렐, 배리 케오건의 소름 끼치는 열연이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관객들의 오감을 씹어 먹은 여름 극장가 유일무이한 킬링버스터 영화 '킬링 디어'가 개봉 4일차 2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화제몰이 중인 가운데 니콜 키드먼, 콜린 파렐, 배리 케오건의 미친 열연이 입소문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킬링 디어'는 성공한 외과 의사 스티븐과 그에게 다가온 소년 마틴, 미스터리한 그와 친밀해지면서 스티븐과 그의 아내의 이상적인 삶이 완벽하게 무너지는 내용을 담은 미스터리 복수 스릴러.

먼저 외과의사 ‘스티븐’역을 맡은 콜린 파렐은 자신의 치명적인 비밀을 숨긴 채 자신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가족에게 닥친 비극을 지켜봐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속 심도 깊은 감정 열연으로 관객들을 숨죽이게 만든다.

갑자기 사지마비, 거식증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위해 남편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스티븐’의 아내 ‘안나’ 역을 맡은 니콜 키드먼은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죄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 인물로 분노와 공포에 사로잡힌 모습을 적나라하게 표현해 명배우다운 존재감을 입증한다. ‘스티븐’ 가족을 완벽하게 무너뜨리는 미스터리한 소년 ‘마틴’으로 등장하는 배리 케오건은 순수한 소년과 사이코패스를 넘나드는 무시무시한 연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공포 영화보다 무서운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

배우들의 소름 열연, 인생 캐릭터 탄생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더한 '킬링 디어'는 '더 랍스터'로 전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으로 에우리피데스의 희곡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했다.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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