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인형의 집’ 배누리, 이은형 두고 협박하는 왕빛나에 찬물 세례

입력 2018-07-17 19: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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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배누리가 왕빛나에 저항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극본 김예나, 이정대)에는 은경혜(왕빛나 분)의 협박에 굴하지 않는 이재영(배누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경혜는 홍세연(박하나분)의 곁에 이재준(이은형 분)이 계속 있을 경우 다치고 희생하는 일이 반복될 거라고 전했다. 이어 “오빠하고 외국에 나가사는 거 어때요? 모든 지원은 내가 해줄 테니까”라며 마치 위하는 척 했다.

하지만 이재영은 “지금 그 말 은경혜씨가 우리 오빠를 위험하게 만들겠다는 소리로 들리네요”라며 “내 생각엔 은경혜씨만 나쁜 생각 안 하면 우리 오빠 위험해지는 일 없을 거 같아요”라고 밝혔다.

본색을 드러낸 은경혜는 “내가 홍세연을 망가뜨리려고 결심한 이상 이재준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것도 알겠네”라며 “오빠 목숨이 달린 일이니까 자존심 내세우지 말고 잘 판단하란 소리야”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재영은 은경혜의 얼굴에 물을 뿌리며 “우리 오빠 당신같은 여자한테 안 당해요”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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