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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더 완벽해진 케미"…트리플H, '레트로 퓨처'로 여름 불태울까

입력 2018-07-18 16: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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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H/사진=민은경 기자
트리플H/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트리플H가 더 완벽해진 케미로 돌아왔다.

18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트리플H(현아, 후이, 이던)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tro Futurism'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난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199X' 이후로 약 1년만에 다시 뭉친 트리플H. 이날 현아는 "1년 전보다 지금 이번 케미가 완벽에 가깝지 않나 싶을 정도로 정리가 된듯한 느낌이 든다"며 후이와 이던과의 케미를 자랑했다.

트리플H는 독보적인 여성 솔로 현아와 최근 '빛나리'로 역주행에 성공한 것은 물론 작곡, 작사 능력을 인정받은 펜타곤의 후이, 이던은 이번 'REtro Futurism' 앨범을 통해 전보다 더 신선하고 남다른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트리플H/사진=민은경 기자
트리플H/사진=민은경 기자

타이틀곡 'RETRO FUTURE'(레트로 퓨처)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우주개발 시대와 함께 성행했던 미래주의의 영향을 보여주는 창작 예술의 경향인 Retro-futurism에서 영감을 받은 곡.

현아/사진=민은경 기자
현아/사진=민은경 기자

이에 대해 현아는 "이던과 이야기를 하다가 '우리가 상상하던 2020년은 어땠을까'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그림을 그리면 하늘을 나는 자동차와 영상전화를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지금 이미 이뤄진게 많은데 옛것을 회상하고 추억하는게 많다는걸 생각해서 '앞서서 외쳐보자 무엇이든'이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던 것 같다. 간단한 후렴구와 킬링파트가 많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던/사진=민은경 기자
이던/사진=민은경 기자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이던의 자작곡 '느낌'과 프라이머리가 지원사격한 'SHOW ME'가 수록됐다. 후이는 프라이머리의 곡을 받은 것에 대해 "저랑 이던 같은 경우는 연습생 때부터 팬이었던 프라이머리 선배님이 저희를 위해 선물해주신 곡이라 정말 감사했다"고 설명했고, 이던은 '느낌'을 작곡한 것에 대해 "'멋이라는 것이 폭발'이라는 가사 그대로 세 멤버의 멋짐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하기도.

후이/사진=민은경 기자
후이/사진=민은경 기자

하지만 평소 천재작곡가로 유명한 후이는 이번 앨범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이던은 "트리플H가 나오기 훨씬 전에 되게 많이 이야기를 했었다. 곡을 여러군데서 받아보기도 하고 후이와 작업을 하기로 이야기가 끝맞춰진 시기였는데 후이가 4-5월에 '브레이커스'라는 경연 프로그램이 있었다. 그때 물어보려고 갔었는데 항상 물어볼 때마다 코피를 흘리고 작업실에 있더라"라며 "그래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후이가 참여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후이는 "저도 정말 같이 하고 싶었다. 저도 참여를 하고 싶었지만 사실 함부러 선뜻 이야기를 못한게 '제 모든 것을 그 시간에 함께하지 못한다면 해가 되지 않을까'. '욕심냈다가 이도저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을 아꼈던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트리플H 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정확히 만들어낸 후이와 이던 그리고 현아. 이번 여름을 트리플H의 '레트로 퓨처'로 만들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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