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꾹디' 김종국, '컬투쇼'→'미라'까지 정복‥이제 라디오 하나 해주세요(종합)

입력 2018-07-18 17: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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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김종국이 '컬투쇼'에 이어 '미라'에 떴다.

18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김승우의 빈자리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김종국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DJ 장항준이 오늘 방송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묻자 김종국은 "많은 우리 청취자분들이 원하시는 일이라면 다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항준은 "오늘 특별한 상품으로 김종국 터치권 보내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종국은 전날 '미스터 라디오'에 스페셜 DJ로 출연한 차태현을 언급하며 "차태현 씨는 술 먹으면 전화해서 저에게 노래를 시킨다. 이 친구가 뭘 안 해주면 들어줄 때까지 계속 요구를 한다. 전화를 10번이고 100번이고 한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차태현이 술먹고 저희 어머니한테도 전화했다. '종국이가 결혼 못한 이유가 어머니 때문'이라고 충고했다"고 전했다.

한 청취자가 가수 홍진영과 실제로 연애할 의사가 있냐 묻자 김종국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물어보신다. 사실 이러면 될 것도 안 된다"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홍진영 씨가 성격도 좋고 밝은 분이다. 너무 예쁘고 그래서 좋다. 하지만 그 분이 기본적으로 사람들한테 다 잘한다. 그래서 많이 오해를 한다. 방송에서 러브라인으로 엮는게 재밌다고 생각하니까 열심히 맞춰주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항준이 "방송 때문에 일부러 그러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들었는데, 어느 정도 마음이 있는 게 아니냐"고 묻자 김종국은 "꼴보기 싫은 사람한테는 그러지 않을 거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한편 김종국은 내한한 톰 크루즈를 언급하며 "어제 '런닝맨' 녹화를 함께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매너가 좋으셨다. 눈 마주치면서 한 분 한 분 인사도 해줬다"고 톰 크루즈를 칭찬했다.

김종국은 "(톰 크루즈가) 일적인 면에서는 까다로웠지만 녹화 마치는 순간까지 프로의식이 대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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