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도시어부'를 통해 의기투합한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래퍼 마이크로닷이 '낚시랩'으로 한 데 뭉쳤다. 두 사람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낚시랩으로 곡명처럼 음원 차트에서도 '히트(Hit!)'를 칠 수 있을까.
최자와 마이크로닷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컬래버레이션 디지털 싱글 '히트(Hit!!!)'를 발표했다.
'히트(Hit!!!)'는 바다, 배, 낚시에 흠뻑 빠진 두 사람이 래퍼라는 본업을 살려 작업한 국내 최초 낚시 주제의 힙합곡이다. 최자와 마이크로닷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를 통해 유쾌한 낚시꾼 케미를 뽐낸 바 있다.
물고기가 미끼를 제대로 물었을 때 외치는 구호인 '히트'가 잇따라 반복되면서 한 번만 들어도 머릿속과 입가를 맴돌게 하는 강한 중독성의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미끼를 문 물고기를 당기기 직전의 심장박동이 들리는 듯한 강렬한 비트, 거친 파도처럼 쏟아지는 에너지 넘치는 랩이 듣는 이를 단숨에 빠져들게 한다.
"첫 캐스팅에 Hit 마시 big one Hit 온종일 작두 타지 / Rams Crew 도시 어부 금배지 탔지 전 세계를 낚지 we jigging popping / 타이라바로 바톤 터치 다듀 는 내 친구에서 여길 왔지 / 덕.규.닷 라인 매듭을 짓고 casting non stop 해가 질 때까지"
"낚싯대를 휘둘렸다가 인지도란 대물 월척을 낚아 / 빅게임에 중독되어 murder murder 재호의 콤비 no one Hit wonder / 완도 앞바다가 place to be 최자 마닥 on the M.I.C / 빅마마부터 압둘라호 F.I.S.H.I.N.G."
"이슈 났네 대물 낚네 내가 막내 또 캐리하지 / 일 저질렀네 너무 컸네 모두 건배 또 대물 마시 / 일 빠로 던져 손맛을 느껴 부시리 참돔 다 건져 /drag 풀어 손을 들어 뜰채질 무릎 위에 얹어."
이 가운데 지난 11일 마이크로닷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자와의 곡 작업 인증샷을 올리며 "#히트 7.20 6PM KST 아주 재미난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우리랑 함께 낚시 가보실 수 있는 기회”라는 글을 올려 기대감을 드높였다.
한편, 마이크로닷의 말처럼 두 사람은 추후 팬들과 함께 바다 낚시를 떠나는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못 말리는 낚시 사랑의 두 사람이 선보일 시너지에 기대가 더해지는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