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이리와안아줘’ 장기용vs허준호, 마지막 전쟁…진기주 행방 묘연(종합)

입력 2018-07-18 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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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장기용과 허준호가 만났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연출 최준배/극본 이아람)에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채도진(장기용 분)과 윤희재(허준호 분)의 마지막 싸움이 시작됐다.

윤희재가 탈주한 뒤 전유라(배해선 분)와 함께 감쪽같이 종적을 감췄다. 이미 윤희재와 마주했던 채옥희(서정연 분)는 물론이고, 언제고 반드시 윤희재가 찾아올 것임이 분명한 한재이(진기주 분)과 그 주변 인물들 역시 불안감이 증폭돼 가고 있었다. 그러나 모두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일상을 지내는 척 수선을 떨지 않았다.

채옥희와 채소진(최리 분)을 지켜내려고 했던 윤현무(김경남 분)는 드디어 채도진과 화해할 수 있었다. 채도진은 윤현무에게 죗값을 모두 치르고 가족들의 곁으로 돌아올 것을 당부했다. 윤현무는 윤희재가 괴물이라는 걸 인정하기 싫었다며 “넌 선을 지킬 놈이야. 그러니깐 조심하라고”라며 안위를 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채도진은 한재이의 부모님 기일이 다가오자 함께 납골당에 갈 것을 말했다. 한재이는 이를 수락했고, 마침내 당일이 밝아왔다. 마침 전유라(배해선 분)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채도진은 한재이에게 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채 미리 납골당에 가 있으라고만 했다. 아무것도 모른 채 납골당으로 가던 한재이는 경력까지 뚫고 들어온 윤희재에 의해 납치를 당했다.

윤희재는 채도진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자신을 만나러 오라고 했다. 전유라는 윤희재가 납골당에 선물을 뒀다고 말했다. 윤희재는 한재이 부모의 영정 앞에 범행에 사용된 망치를 놓아두는 끔찍한 행각을 저질렀다. 채도진은 분노했고, 전유라를 따라 윤희재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같은 시간 정신을 차리고 깨어난 한재이는 윤희재에게 절대 채도진이 그와 같은 사람이 아니라며 도발했다.

윤현무는 채도진과 한재이를 찾고 있는 길무원(윤종훈 분)에게 윤희재가 운영하던 개농장과 갈만한 곳을 일러줬다. 채도진은 드디어 윤희재와 마주했다. 한재이를 찾는 채도진에게 윤희재는 “아버지가 죽였어”라며 “아버지가 널 다시 강하게 만들어줄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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