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10대들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 세러데이가 여름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러데이의 데뷔곡 '묵찌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특히 이날 세러데이의 팬들도 함께 자리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귀요미송'을 제작한 프로듀서 단디가 이끄는 세러데이는 유키, 아연, 초희, 하늘, 채원, 선하, 시온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그룹명 세러데이는 주말이 시작되는 토요일처럼 기다려지고 기대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이날 마이크를 든 리더 초희는 그룹명에 대해 설명한 뒤 "멤버들이 각양각색 매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응원을 당부했다.
데뷔곡 '묵찌빠'는 우리나라 가위, 바위, 보인 묵찌빠, 일본 잔켄보, 중국 젠다오 쓰터우 부, 필리핀 착 앤 포이, 미국 ROCK PAPER SCISSOR 등 글로벌적으로 쓰고 있는 묵찌빠 문화를 담고 있다. 애교가 가득 담긴 리듬으로 채워진 신나는 댄스곡으로, 중독성 높은 멜로디가 특징이다.
멤버 하늘은 "포인트 댄스가 두 가지가 있다"면서 "첫 번째는 '심장폭행 댄스'다. 가드 올리고 양쪽을 쳐주면 된다. 두 번째는 '묵찌빠 댄스'다"라면서 직접 자리에서 일어나 시범을 보였다.
특히 이날 멤버들은 각자 특별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멤버 유키는 "오마이걸 선배님들의 컬러링 곡을 짧게 선보이겠다"면서 안무를 선보이며 춤 실력을 뽐냈다.
초희 역시 장기자랑으로 춤을 선보였다.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게 파워풀한 안무를 펼쳐 이목을 끌었다. 또한 선하는 '힙합 댄스'에 자신이 있다면서 단아한 외모와 상반되는 춤실력을 뽐내 반전 매력을 느끼게 했다. 시온은 '아이유 3단 고음'을 선보여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이 가운데 세러데이는 데뷔를 이루기까지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부모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멤버들은 한 명씩 부모님을 향해 인사를 전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단디가 첫 제작한 '평균 연령 18세' 세러데이는 중독성 높은 데뷔곡 '묵찌빠'로 본격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과연 세러데이는 '묵찌빠'로 '귀요미송'을 이을 인기를 이끌 수 있을지 관심과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세러데이는 이날 오후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묵찌빠'를 발매, 본격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