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라' 김진수 "허리케인블루, 땜빵용 코너…히트칠 줄 몰랐다"

입력 2018-07-20 17: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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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 화면캡처
보이는 라디오 화면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이윤석과 김진수가 허리케인블루가 탄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얘기했다.

20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김승우의 빈자리를 대신해 스페셜 DJ로 김진수와 그의 영원한 '허리케인블루' 듀엣인 코미디언 이윤석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과거 '허리케인 블루'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김진수와 이윤석. 이윤석은 '허리케인 블루'가 탄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당시 방송국에 천마지존이라는 PD님이 계셨다"며 "새벽 4시에 집합해서 방송을 오후 6시에 들어가시는 정말 대항할 수 없는 PD님이었는데 그때 PD님이 갑자기 저와 김진수 씨를 불러 팝송을 따라해보라고 해서 시작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이윤석은 "그때 즉석에서 가사를 외우고 안무를 만들어서 노래를 따라했다"며 "근데 그게 웃기더라"고 얘기했다. 이에 김진수는 "정말 싫었었다"며 "기획 된 것도 아니고 시간이 남아서 한 거였다. 근데 그때 이윤석 씨와 저는 더이상 갈 곳이 없었고 그래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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