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김태리가 변요한에 반감을 드러냈다.
21일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는 김희성(변요한 분)에게 반감을 드러내는 고애신(김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성은 꽃을 들고 고사홍(이호재 분)의 집 문턱을 넘었다. 알아서 일꾼들이 자리를 피했고, 이에 김희성은 “반갑소. 그대의 정혼자 김희성이요”라며 꽃다발을 내밀었다. 하지만 고애신은 이를 물끄러미 바라볼 뿐 대답하지 않았다.
이에 김희성은 “꽃이 마음에 안 드시오? 꽃이 아니면, 그렇다면 내 쪽이구려”라며 “내가 마음에 안 드시오”라고 물었다. 단순히 자신이 너무 오랜시간을 방황한 탓이라고 생각한 김희성은 “미안하오 내 걸음이 많이 늦었소”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고애신은 “10년이오”라며 “할아버지 문중 묘제로 출타 중이시니 날을 잡아서 다시 오시오”라고 그를 돌려 보내려고 했다. 화가 났냐는 말에 고애신은 “화가 난 게 아니라 놀라는 중이오 생각했던 그대로의 사내라”라며 “희고, 말랑한 약골의 사내”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희성은 “그대는 내가 생각했던 그대로가 아니오. 그대는 꽃같소”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