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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①]하하X스컬 "'레게 강 같은 평화'로 팀명 확정, 마지막 승부수"

입력 2018-07-20 0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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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콴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콴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혜랑기자] '야만'을 외치던 스컬&하하가 공식 팀명을 '레게 강 같은 평화'로 확정했다. 줄여서 이름하여 '레강평'. 한 데 뭉친지 어느덧 7년이 된 스컬과 하하는 공식 팀명을 통해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겠다는 각오다.

1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하하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스컬&하하 미니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는 스컬&하하가 '레게 강 같은 평화'로 공식 팀명을 확정 지은 것과 더불어 오는 24일 발표되는 신곡 '당디기 방'의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먼저 이날 스컬과 하하는 취재진 앞 모습을 드러낸 뒤 "테이블 위에 노트북이 있는 진풍경이 펼쳐졌다"면서 "저희는 '레게 강 같은 평화'다"라고 힘차게 새로운 이름으로 취재진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스컬은 이날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레강평으로 새롭게 인사 드리는 첫 자리다. 오는 24일 저녁 6시에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하하와 의기투합해서 다시 한 번 나오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사진=콴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콴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하하는 "스컬과 7년간 함께 활동을 했는데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마지막 검을 뽑아보자'라는 각오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팀명을 공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하는 지난 5일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고, 스컬 역시 새로운 팀명 심사를 위해 함께 한 바 있다. 당시 청취자들은 새 팀명으로 재치 있는 이름들을 보냈고, 이는 무려 5만여 건에 이르면서 두 사람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느끼게 했다. 1부 말미 순위가 발표됐고 3등은 레게 강 같은 평화, 2등은 하스쿠나, 1등은 야만이 차지했다.

그러나 마침내 하하와 스컬은 '레게 강 같은 평화'로 팀명을 확정하게 됐다. 이날 스컬은 "사실 하하가 제 눈치를 봤다. 레강평이 저의 이미지와 맞지 않다고 생각했을 거다. 하하는 레강평, 영덕레게를 끌려하는 게 느껴졌는데 선뜻 얘기를 못 꺼내는 걸 느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콴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콴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러면서 스컬은 "사실 순간적으로 팀명을 바꾸려고 한 게 아니며 팀이름 다운 팀이름을 만드려고 그간 고민을 해왔다. 그래서 이번 공모를 계기로 제가 먼저 '레강평'으로 바꾸자고 하하에게 얘기를 꺼냈고 하하가 그제서야 '그래 이거야'라고 씩 웃더라"라며 팀명을 결정 짓게 된 정황을 설명했다.

이윽고 두 사람은 '레게 강 같은 평화'에 멜로디를 붙여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이목을 끌었다. 끝은 '야만'으로 마무리 지어졌다.

하하와 스컬은 "행사를 다녀도 이 노래를 앞에 시그널로 틀 것"이라고 예고하며 만족감과 자신감을 함께 드러냈다.

(팝인터뷰②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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