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정진운이 독일 동생들에게 한국식으로 병따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21일 저녁 6시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에서는 메이트들과 추억을 쌓는 정진운,서효림,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진운은 한국의 역사를 알려주기 위해 독일 친구들을 데리고 효자동에 방문했다.
독일 친구들 또한 "한국과 독일은 분단국가였던 점이 공통점"이라며 관심을 가졌다.
세 사람은 해설자의 설명아래 한국 근현대사에 대해 들었다.
이어 촛불시위에 대한 설명을 들었을 때는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요하네스는 "울 뻔했다"며 "한국 사람들의 애국심이 인상깊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세 사람은 사랑채 방문 후 첫 식사로 아귀찜을 선택했다.
정진운은 식당에서 "한국남자는 병따개를 쓰지 않는다"며 숟가락으로 병따개를 따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아귀찜이 나오고 맛을 본 독일 동생들은 "너무 맵다"고 하면서도 아귀찜을 계속 먹었다.
요하네스 "이제까지 먹어본 것 중에 가장 맛있다"고 감탄했고, 다비드는 "겉모습만 보고 파악해선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정진운은 메이트들에게 아귀 간을 치즈라고 속여 장난기 있는 모습도 보였다. 요하네스는 "생선의 많은 부분을 부분을 먹을 수 있는 거 좋다. 독일은 살만 먹는다"며 독일과 차이점을 언급했다.
후식으로 세 사람은 볶음밥도 주문해 남김없이 먹었고 볶음밥에 대해 요하네스와 다비드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서효림은 레인보우 출신 고나은, 아르헨티나 커플 메이트들과 경주 투어에 나섰다.
경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서효림은 메이트들에게 맥반석 달걀을 건넸고 가브리엘은 "한 번도 안 먹어 본 건데 정말 맛있다"고 전했고 클로이 역시 "맛있다"며 말했다.
경주에 도착한 후, 서효림은 모두를 경주의 핫 플레이스인 황리단 길로 안내했다.
가브리엘은 경주의 첫 느낌에 대해 "경주를 둘러싼 산을 보고 평온하다고 느꼈다. 도로에는 자동차도 별로 없었다"고 밝혔다. 클로이도 "한국의 전통 건축물이 많아 아름답다고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네 사람은 고운 한복을 입으며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준호는 핀란드 형님들과 한정식 음식점으로 향했다. 상 위에 음식을 푸짐하게 채워 직접 상을 들어다 주는 시스템에 혐님들은 깜짝 놀랐고 푸짐한 한정식을 보며 기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