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비밀과거짓말’ 오승아, 서해원에 전노민X김혜선 영상 전송 '악랄'(종합)

입력 2018-07-24 19: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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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오승아가 서해원을 철저하게 무너트리려고 했다.

2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기획 장재훈/연출 김정호/극본 이도현)에는 불안을 이기지 못하고 한주원(김혜선 분)을 찾아가는 오연희(이일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우정(서해원 분)은 신화경(오승아 분)에게 어째서 고승아의 거짓말을 알고도 자신에게 알려주지 않았는지를 물었다. 그러나 신화경은 “내가? 왜?”라며 이런 한우정이 어이없어 했다. 한우정은 “네 눈앞에서 누군가가 뻔히 거짓말하고 있는 게 모르는 척해?”라며 “네 마음속에 내가 지각해서 기회 놓치는 마음 없었다고 할 수 있어?”라고 말했다. 신화경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어 “없어”라며 “나한테 아무것도 바라지마. 고은성이 아니라 내가 거짓말한 게 아닌 걸 다행으로 생각해”라고 되레 경고를 했다.

신명준(전노민 분)을 제 손으로 내쫓아놓고도 오연희는 혹시나 한주원에게 가지는 않았을까 불안에 떨었다.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던 오연희는 결국 참지 못하고 한주원의 집에 참아갔다. 한우정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지만 쉽게 어른들의 일에 끼어들 수는 없었다. 오연희는 한주원의 브로치를 들이밀며 별장에서의 일을 곱씹었다. 어째서 신명준을 그런 눈빛으로 바라봤냐고 몰아붙이는 오연희의 말에 한주원은 전혀 감정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마침 마음이 초조했던 한우정은 이 대화를 엿듣게 됐다. 우선 한주원에 대한 신뢰가 두터운 한우정은 “엄마 내 앞에서 거짓말 하는 거 아니지”라며 있는 그대로 털어놓을 것을 부탁했다. 한주원은 한우정에게 맹세코 신명준과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말했고, 오연희 역시 한발 물러나게 됐다.

신화경은 오연희에게 신명준과 거리를 두라고 당부했다. 신명준은 평소와 달리 자신의 전화에도 시큰둥한 오연희의 목소리를 듣고 신화경이 조종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렸다. 한편 신화경은 한주원과 신명준이 별장에서 만나는 영상을 한우정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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