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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숀, 차트 1위→검찰수사 의뢰→심경글까지..사재기 의혹 6일째(종합)

입력 2018-07-22 15: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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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증명되는 그때까지, 힘내볼게요"

가수 숀이 역주행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사재기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직접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음원 순위는 결코 조작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 그가 검찰 수사를 통해 결백함을 입증 받을 수 있을까.

22일 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음원 순위 의혹과 관련해 심경글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숀은 "진실이 밝혀지는 동안 누구도 마음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숀은 "이미 다친 마음 쉽게 아물게 할 순 없다는 것 알기에 상처입고 아파하는 모든 분들께 미안해요. 하루라도 빨리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면서 맘 고생시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증명되는 그때까진 너무나 머나먼 길이네요. 힘든 시간 함께 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힘내볼게요"라고 자신을 지지해주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는 숀이 앞서 지난 17일 'Way Back Home(웨이 백 홈)'으로 음원차트에서 역주행 1위를 거둔지 약 6일 만에 직접 밝힌 입장이다. 내용을 통해 숀은 'Way Back Home'의 음원 순위가 결코 조작이 아님을 다시 한 번 확고히 주장하고 있다.

앞서 숀 측은 음원 조작설이 불거지자 즉각 결백함을 주장했다.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재기나 조작, 불법적인 마케팅 같은 건 없었다"면서 "이렇게 빠르게 차트에 올라가는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너희가 해명하라는 의견의 전제는 ‘너희는 범죄자고, 만약 범죄자가 아니라면 왜 저런 현상이 나타났는지를 밝혀야 한다’는 가정이 들어가 있다고 느껴져서 매우 폭력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나아가 숀 측은 악플러 고소에 검찰에 수사 의뢰를 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로 맞서고 있다. 숀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출석, 음원 순위와 관련해 명예를 훼손한 일부 누리꾼들을 고소한 것과 관련해 진술했다. 이튿날인 20일에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정식 수사의뢰요청서를 접수한 것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과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숀은 '음원 사재기 의혹'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거듭 부인하고 있는 숀과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업계 종사자들 및 일부 누리꾼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그 결과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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