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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신곡]"특별한 길을 찾고 싶어"…민서, 'ZERO'로 또 한 번 변신하다

입력 2018-07-23 18: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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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민서가 또 변신을 시도하며 판타지스러운 면모를 뽐냈다.

23일 오후 6시 민서는 싱글 'ZERO'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해 윤종신 '좋니'의 답가 '좋아'로 정식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민서는 올해 초 첫 싱글 '멋진 꿈'으로 데뷔를 알렸다. 특히 발라드에 이어 다양한 콘셉트와 음악을 선사한 민서가 새 싱글 'ZERO'로 또 한번 변신에 나섰다.

신곡 'ZERO'는 웅장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 게임적인 세계관을 보여주는 노래로, 이민수가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했다. 장대한 인트로 끝에 등장하는 민서의 힘 있는 보컬과 대규모 인원이 참여한 세션은 곡의 거대함을 부각한다. 태초의 무언가를 찾아 떠나는 판타지한 내용을 가사에 담아 제로 상태인 본연의 모습을 찾아야지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멈춰진 세상의 끝에 서서 / 또다른 시작을 보고 있어 / 헤매었던 두려웠던 / 그 모든 발걸음 이젠 안녕."

"다르게 봐야만 갈 수 있는 / 특별한 길을 난 찾고 싶어 / 이 세상이 두 눈을 가리우기 전에 / 간절한 마음은 샛별이 되어서 / 어두운 밤을 지내고 나면 향기로 반짝이지 / 누군가 걸어둔 소원처럼 밝은 별 / 어쩌면 내 마음이었을까."

"나의 시작과 나의 끝에서 / 다르게 봐야만 갈 수 있는 / 특별한 길을 난 찾고 싶어 / 이 세상이 두 눈을 가리우기 전에 / 멈춰진 세상의 끝에 서서."

특히 판타지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 연출도 돋보인다. 황수아 감독이 연출한 이번 'ZERO'의 뮤직비디오에서 민서는 독특하면서도 파워풀한 인상을 남기는 비주얼로 변신했다. 또한 일본과 부산에서 각각 힘차게 달려 나가는 모습은 새로운 세상의 메시지를 담아내기에 충분하다.

발라드에 이어 댄스, 포크 등 다채로운 장르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 나가고 있는 신예 민서가 이번에도 변화를 주며 자신의 틀을 확장시키고 있다. 민서가 'ZERO'를 통해 차세대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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