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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송소은에 "판결문 쉽게 재작성해라" '고민해결'

입력 2018-07-26 22: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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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친애하는 판사님께'캡쳐]
[SBS='친애하는 판사님께'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송소은에 판결문을 쉽게 재작성하라고 부탁했다.

26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한강호(윤시윤 분)가 계장에게 이호성 사건에 대해 서류를 달라고 했고, 전부 한자인 것을 보고 인상을 찌푸리며 책상에 털썩 앉는다. 인터넷 한자사전을 이용해 하나 하나 읽어내려가기 시작한 한강호.

모니터를 보던 중 서울중앙법원 시스템을 발견한 한강호는 한수호의 이메일 주소를 알아내 생일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곧 시스템에 로그인한다.

한강호는 송소은을 불러 "일반 국민들이 저걸 읽는다고?"라며 한문 범벅인 판결문 등에 대해 성토하기 시작한다.

한수호는 연수원 때 "한자를 쓰는 건 판사들이 쓰는 자존심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던 과거가 있었고 이를 들은 송소은은 의아함을 느끼지만 한강호의 성토를 계속해서 듣는다.

한강호는 송소은에게 "그 판결문 그대로 초등학생들이 읽기 쉽도록 다 써봐요"라고 부탁하고, 송소은은 판사 자리에 앉아서 일을 하라는 한강호에 놀라며 "제가 어떻게 판사님 자리에서"라면서 거절한다.

송소은은 곧 한강호의 부탁대로 판결문을 읽기 좋게 다시 재작성하기 시작하고 한강호는 입이 째지게 웃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무실 동료들은 이에 "우리 판사님 좀 이상해지셨다", "되게 없어보인다" 등 의아함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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