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워너원이 올해 말 계약 종료 기간을 앞두고 있다. '괴물 신인'에서 '국민 그룹'으로 자리 잡은 워너원과 관련된 소속사 관계자들은 계약 연장과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워너원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헤럴드POP에 "최근 각 소속사 관계자들과 만나 계약 연장을 두고 계속해서 논의한 것은 맞다"면서 "기존 12월 31일인 계약 기간을 두고 여러 가지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결정된 바는 없고, 1월까지 계약 연장 만을 두고 논의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워너원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정식 데뷔한 이후 데뷔곡 '에너제틱'을 시작으로 'Beautiful', '부메랑', '켜줘' 등을 통해 음반, 음원, 음악방송 등에서 1위를 석권하며 신인상을 휩쓸었다. 화제성과 파급력 또한 컸다.
다만 현재 워너원의 공식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프로젝트 그룹인 만큼 멤버 11명 모두 각기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애초 계약된 기간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특히 가요 시상식의 경우 1, 2월까지 진행되는 만큼 계약 기간을 연장하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
올 초부터 워너원의 계약 기간과 관련 연장에 대한 이야기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워너원을 전담하는 스윙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설립되면서 계약과 관련 이야기도 나왔던 터. 당시 멤버 윤지성은 "계약과 관련 얘기한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워너원의 활동과 관련 CJ E&M과 스윙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의 각 소속사 관계자들이 모여 활동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공식적으로 논의가 이뤄지기 시작한 것. 이처럼 계약 종료까지 약 5개월을 남겨둔 가운데 워너원의 활동 연장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이들이 어떤 결론을 내리고 유종의 미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해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보이그룹이다. 워너원의 공식 활동 기간은 오는 2018년 12월 말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