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솔미, 박정철, 박성광이 '정글의 법칙' 사바 편의 모든 것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 출연하는 배우 박솔미, 박정철,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박솔미는 데뷔 20년 만에 첫 라디오 출연이라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라디오 자체가 처음이다. 20년 차인데 라디오를 '정글의 법칙' 때문에 처음 출연하게 됐다"며 "보이는 라디오인줄 알고 화장도 진하게 하고 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솔미는 이번이 두 번째 '정글' 방문이다. 이번 '사바'가 어땠냐는 질문에 박솔미를 비롯해 박정철, 박성광은 말을 채 있지 못했다. 극한의 힘듬이었다는 것.
박정철은 "제가 이번에 아홉 번째 정글이다. 개인적으로 9군데 중 날씨적으로는 제일 힘들었다. 습도도 정말 높고 햇볕이 정말 뜨거웠다. 배고프기도 정말 배고팠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솔미는 "그렇게 배고픈적이 없었다.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 배고픈 적이 없었다. 여기서는 죽을 것 같더라"라며 "제가 사실 술을 좀 좋아한다. 촬영이 딱 종료된 후에 맥주를 먹으려고 했는데 맥주를 못먹고 링겔을 맞았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기기도.
다음으로 '정글'에서 먹었던 이색요리 이야기가 진행됐다. 박성광이 악어와 눈을 마주친 경험을 말하자 박솔미는 "저는 예전에 악어를 잘라봤다"며 "정말 맛없었다. 굳이 비유하자면 닭고기 맛이긴 한데 닭고기 만은 못하다. 그 냄새가 뱀 만졌을 때 나는 냄새가 난다. 그래서 장갑을 버렸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정글의 법칙'에서 이들은 생존탈출 미션에 도전했다. 박정철은 " 배를 저희가 만들어서 몇백 km 되는 생존지를 탈출해야했다. 망치 같은거 빼고는 폐가의 나무를 해체해서 만들었다"고 답했고, 박솔미는 누가 제일 고생했냐는 질문에 "성훈이다. 모두 힘들고 고생하셨지만 성훈이 스케줄 때문에 하루 늦게 왔다. 근데 묵묵히 말도 안하고 일을 하더라. 배 만들고 탈진했다. 늦게 왔다는 미안함과 자신이 할 수 있는건 하고 싶어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워너원 하성운, 옹성우와 함께해서 너무 좋았다. 아이돌을 처음 봤는데 굉장히 열심히 하고 착하고 예의바르고 함께 다녀오고나서 더 팬이 됐다"고 팬심을 드러내 흐뭇함을 자아내기도.
마지막으로 박솔미, 박성광, 박정철은 "방송 나갈 때 같이 모여서 첫방송 회식을 한다. 다 같이 있을 것 같다"며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