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시간' 김정현, 동생 잃은 서현에 연민… 김준한 진실 은폐

입력 2018-07-27 0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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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방송 캡처
시간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김정현이 동생을 잃고 오열하는 서현에 연민의 감정을 느끼며 그를 주시했다.

26일 방송된 MBC ‘시간’에서는 동생 설지은(윤지원 분)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려는 설지현(서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영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설지은에 천회장(최종환 분)은 천수호가 살해를 했다고 생각했고 신민석(김준한 분)은 “상무님 성격상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귀띔했다.

신민석은 은채아(황승언 분)에게 수영장에서 주운 펜과 함께 그를 압박했다. 은채아는 “나 때문에 죽은거냐”고 물었고 신민석은 CCTV 영상을 넘기며 마음대로 하라고 말했다.

신민석은 설지현에게 설지은이 술에 취해 수영장에 빠져 죽었다며 진실을 숨겼다. 한편 천수호는 은채아를 찾아가 호텔에 왔냐고 물었다. 그는 “나 너랑 결혼 못해. 너랑 있으면 그냥 싫어”라고 말했고 은채아는 “그 시간에 다른 남자랑 있었어”라며 거짓말했다.

동생의 죽음이 자살로 종결되자 설지현은 경찰서를 찾아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오열했다. 신민석은 자신을 찾아온 설지현에게 “직접 확인해봐”라며 명함을 건넸고 설지현은 설지은이 업소에서 일하며 평소 자살을 암시한 말을 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설지현은 부검 의사를 밝혔지만 직접 사인이 익사이며 타살의 흔적이 없다고 밝혀졌다. 또한 천수호가 복원한 CCTV 영상에도 은채아의 흔적은 없었다. 은채아를 만난 신민석은 “힘없는 피해자가 진실을 알게 되면 재벌을 상대로 긴 싸움을 시작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리 CCTV를 손보는 등 설지은의 자살 증거를 마련한 것으로 밝혀졌다.

천수호는 설지현을 지켜보던 중 길을 건너며 위험에 빠진 그를 구했다.

한편 ‘시간’은 누구에게나 유한한 시간. 결정적인 매 순간 저마다 다른 선택을 해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네 남녀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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