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김준호가 신동엽과의 일화를 전했다.
28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신동엽으로 인해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는 김준호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김준호는 신동엽에게 섭섭한 적이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을 뭐로 이길 수 있을까 고민했다는 김준호는 키, 재산, 방송, 골프 여기에 당구까지 패배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마지막 희망으로 잡은 것이 바로 술이었다.
혼자만의 승부였지만 김준호 홀로 단단히 심취해 있었던 것. 이에 함께 신동엽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김준호는 “술 마시는 모습을 우선 유심히 관찰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준호는 “잘 보니까 약간 장판을 깔면서 먹어”라며 술잔에 조금씩 술을 남기더라고 지적했다.
드디어 약점을 잡았다고 생각한 김준호는 “왜 장판을 깔고 드세요?”하고 물었다며 “그랬더니 ‘준호는 이런 거 재고 먹나봐’라고 웃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되려 본인이 망신을 당한 것. 김준호는 한참 설명을 한 뒤에야 “이런 건 왜 물어보는 거예요?”라고 억울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