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스펙트럼 김동윤의 비보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7일 윈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김동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는 "너무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과 스펙트럼 멤버들, 윈 엔터테인먼트 전 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동윤 군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죄송한 마음이다"고 애도를 표했다.
故 김동윤은 1998년 생으로 향년 만 20세.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그는 지난 5월 보이그룹 스펙트럼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데뷔한 지 2개월 만에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는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특히 사망 전날인 지난 26일에도 SNS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해왔던 그였기에 김동윤의 사망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에 故 김동윤의 여동생 또한 오빠를 떠나보낸 슬픔을 드러냈다. 그녀는 SNS를 통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오빠가 하늘나라로 떠났다. 하늘나라에서 꼭 행복하라고 정말 정말 꼭 행복해야 한다고 마지막 인사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우리 오빠 키도 크고 엄청 잘 생겼다. 하늘나라에서 질투했나보다. 아무리 그래도 21살인데 너무했다"고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스펙트럼 측 역시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다. 스펙트럼 측은 '2018 쿨썸머페스티벌 공개 방송'과 '10Tube 텐잼 여름방학 특집'을 취소했다고 알렸다. 주축 멤버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며 스케줄보다는 그를 향한 애도가 더 우선이라고 생각했던 것.
故 김동윤은 꿈에 그리던 데뷔까지 이뤄내며 활짝 만개할 미래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이제 겨우 만 20세인 그는 창창한 앞길을 걸을 기회가 무궁무진했다. 이제 막 꽃이 피려고 했던 그였기에 더욱 슬픔은 크다.
故 김동윤의 여동생과 스펙트럼 뿐만 아니라 많은 팬들이 그의 사망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하늘에서는 부디 슬픔 없이 편안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한편 故 김동윤의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