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차기작에 대해 귀띔했다.
영화 '어느 가족'(배급 티캐스트) 내한 기자간담회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다음 작품을 진행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프랑스와 미국 배우들과 함께 작업을 하게 된다. 에단 호크 주연이다. 카트린 드뇌브, 줄리엣 비노쉬 등이 출연하게 된다. 다음주 파리로 돌아가서 찍는다"며 "지금까지 만든 작품이 언어나 문화를 뛰어넘는 많은 관객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게 되느냐가 문제였다면, 이번에는 문화나 언어를 넘어 연출자가 연출을 할 수 있는가 숙제로 주어진 흥미로운 상황이다. 그 도전을 열심히 해보려고 준비 중이다"고 알렸다.
이어 "좋은 형태로 마무리된다면 프랑스뿐만 아니라 더 많은 문화에서도 가능하겠다 결과가 될 것이다. 그 결과를 맞이하면 한국에서도 일을 해보고 싶다고 매력을 느낀 배우들이 많기 때문에 멀지 않는 장래에 한국분들과 만남을 확대해나가고 싶다. 그렇게 해서 이 자리에 다시 찾게 된다면 큰 행운일 것 같다. 그 미래도 기대해본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제71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2018 일본 극영화 흥행 1위에 빛나는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은 현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