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오승아의 의심이 시작됐다.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기획 장재훈/연출 김정호/극본 이도현)에는 한우정(서해원 분)과 신명준(전노민 분)의 친자관계를 의심하는 신화경(오승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화경은 아나운서국 대표로 한우정의 병실을 방문했다. 한우정은 신화경이 나타나자 다소 의아해했지만 병문안을 와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했다. 신화경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우정이 파인애플 알러지가 있다는 말에 곧바로 신명준을 떠올렸다.
병실을 나서던 신화경은 돌아오던 한주원(김혜선 분)과 마주쳤다. 한주원은 신화경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았지만 딸을 병문안 온 손님을 매정하게 대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신화경 역시 한우정이 크게 아프지 않아 다행이라며 일상적인 대화를 하는 듯 했다.
그러나 말 속에 뼈가 있었다. 신화경은 “근데 왜 하필 파인애플 알러지일까요”라며 “우리 아빠도 그런데”라꼬 신명준을 언급했다. 이에 한주원이 당황한 얼굴을 드러내자 신화경은 “하긴 세상에 그런 사람이 한둘도 아닐텐데”라며 개의치 않는 척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