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살림남' 류필립, 첫 행사… 미나는 내조의 여왕

입력 2018-08-01 21: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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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살림남 캡처
사진=KBS2 살림남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류필립이 첫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1일 밤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에서는 월악산 송계 양파 축제에 간 류필립의 모습이 공개됐다.

류필립은 주대건의 제안으로 행사에 가기로 마음먹었다. 류필립이 행사를 한다는 말에 미나는 도시락을 싸들고 작업실을 찾았다. 미나는 "중국에서 '전화 받어' 만 번은 불렀다. 군 부대 행사에서는 날아다녔다"라며 행사 노하우를 전했다.

류필립은 "원래 잘하는 것도 알고 무대 때문에 반한 것도 있다. 행사를 많이 한 프로페셔널한 가수였다는 걸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양파 축제에 도착한 류필립은 생각보다 작은 축제 무대에 당황스러워했다. 류필립은 "사람이 있긴 한 건가. 별별 생각이 들더라. 기대가 많았던 축제다 보니 사람들도 많이 없는 상태에서 노래를 하고 이런 부분이 노출이 되면 속상하겠단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류필립은 연습 도중 자신감 하락으로 연신 음이탈을 했다. 류필립은 "그동안 자신감이 많이 없었다. 결정적인 이유는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음악을 그동안 못 하고 살았다"라며 "몇 년 만에 하는 공연인데 첫 단추를 잘 끼고 싶은 걱정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미나는 "부담도 많고 피곤하니 목소리도 안 나오더라. 내가 다 떨리더라"라고 말했다.

류필립은 "무대에 올라갔는데 관객들이 시큰둥한 거 같고 저희들을 반기지 않는 거 같고 불현듯 큰일났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무대를 하던 도중 정전으로 무대 조명이 꺼졌다. 류필립과 주대건은 당황하지 않고 무대를 이어갔다. 관객들의 열띤 반응에 류필립과 주대건은 앙코르 곡 '아모르 파티'로 화답했다. 미나는 앙코르 곡 의상까지 건네며 내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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