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 네팔 가족이 한국 투어에 나섰고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오후 8시 27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네팔 가족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번 '어서와2'의 한국 투어 주인공은 네팔에서 온 수잔 샤키야.
'신의 나라'라고 불리우는 네팔은 대가족 문화를 지닌 나라이기도 하다. 수잔은 "대가족이기 때문에 저희 집도 한번 모이면 30명이 넘는다. 그 중 가장 친한 사람은 사촌 형. 해외여행 무경험자인 사촌 형의 가족들을 한국으로 초대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수잔이 '특이한 형'이라고 밝힌 아빠 어노즈와 엄마 리나, 딸 엘리자, 아들 숴염이 차례로 소개됐다. 드디어 입국한 샤키야 가족은 즐거운 얼굴로 공항에 도착했다.
패밀리 룩을 입고 등장한 가족들의 인천 공항 탈출기가 곧 시작됐다. 공항 안을 이리 저리 헤매던 어노즈는 무인 티켓기에서 잠실을 찾았다가 6개의 잠실이 뜨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겨우 버스를 타고 숙소에 도착한 가족들. 빠른 속도로 캐리어 4개를 정리한 리나는 엉덩이 한번 붙일 새 없이 왔다갔다하며 바쁘게 움직였다.
이어서 네팔 가족들은 드디어 한국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이들은 먼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패스트푸드점으로 향했다. 소고기를 먹으면 안되는 네팔 가족들은 직원에게 닭고기인지 생선인지 등을 꼼꼼하게 물어본 후 새우가 들어간 버거로 선택했다.
내륙국가라 새우가 구하기 어려운 네팔. 이 새우를 잔뜩 넣은 버거에 네팔 가족들은 맛있게 식사를 마쳤다. 곧 가족들은 지하철을 탑승하러 향했다. 사당행 지하철에 탑승한 가족들은 도착 역을 찾아 주변 시민들에게 묻기 시작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무사히 도착한 네팔 가족들은 곧 박물관 안에 전시된 한국 역사 탐방을 시작했다. 학구열을 '뿜뿜' 풍기는 아이들에 어노즈는 열심히 아는 지식들을 설명했다.
곧 네팔 가족들은 박물관 안 불상을 발견하자마자 인사부터 드리는 모습을 보였다. 어린 숴염까지 금방 경건해지는 모습을 보고 김준현과 딘딘은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가족들은 불상 앞에서 불경을 읊으며 기도했고, 경건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일을 마친 수잔이 숙소를 찾아왔고, 잠에 빠져있던 가족들은 일어나 수잔을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