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박재정이 첫 자작곡으로 애절한 감성을 노래한다.
4일 오후 6시 박재정은 첫 자작곡 신곡 ‘가사’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가사’는 박재정이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작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한 곡을 만드는 도중 이별해 결국 엉망이 되어버린 이야기가 담긴 발라드이다. 쓸쓸한 피아노 연주와 담담한 목소리와 깊은 감성이 곡에 여운을 더한다.
박재정이 작사를 맡았으며 박재정과 그의 대학친구이자 그룹 cott의 김형표가 함께 작곡했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참여했으며 로이킴이 보컬 디렉에 참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박재정은 ‘가사’에 대해 “누구나 한 번쯤 사랑하는 사람에게 노래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 같아요. 그녀가 들어주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너에게는 내가 없어 / 마음에도 내가 없어 / 처음보다 다른 너의 눈에는 / 다른 사람이 있어 / 단 한번도 쓴 적 없어 / 이거라도 해야 했어 / 전해 주고픈 마음이 잘 안가는 / 사랑이었어.”
“넌 아직 알지 못해도 / 어떤 이유였대도 / 나의 그대 이기에 / 이미 다른 사람이잖아 / 난 헤어진 사람이잖아 / 아직도 니 옆에 살고 있는 나.”
“이 노래 원래 좋게 쓰려고 했어 / 근데 틀렸어 / 다 망쳐버렸어 / 그러다 내 마음에 / 또 들어오는 널 이해해 / 하지 말아줘 나를 내 버려둬”, “더는 나 표현하지 못 하는 / 노래 속의 그 가사 / 나는 너를 사랑해 / 너는 이 노랠 듣지도 않겠지.”
정통 발라드에 어울리는 목소리와 감수성으로 사랑받은 박재정이 작사-작곡 역량까지 드러내며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애절한 목소리와 슬픈 가사가 이별의 감정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발라더 박재정의 애절함이 담긴 ‘가사’가 가요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