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종합]"욘두의 韓♥"…'가오갤' 마이클 루커, '코믹콘' 열기 더했다

입력 2018-08-03 1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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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마이클 루커가 남다른 팬 사랑을 뽐냈다.

'코믹콘 서울 2018'(Comic Con Seoul 2018) 공식 오프닝이 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홀C 어메이징 스테이지에서 열렸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서 ‘욘두’로 분했던 마이클 루커가 참석했다.

이번 ‘코믹콘 서울 2018’은 코리아 코스플레이 챔피언쉽, 팬아트 공모전 등의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국내외 82명의 아티스트가 함께해 기대를 높인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지는 행사인 만큼 예상 관객 4만 5천 명을 목표로 더욱 성대해진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서는 아마데우스 조를 창작한 그렉 박은 ‘코믹콘 서울 2018’에 참여한 것에 대해 “저는 한국계 미국인이다”라고 소개하며 “한국에 처음 오게 되었는데 아마데우스 조를 비롯해서 제가 지금까지 크리에이트 해왔던 아시아계 미국인들 캐릭터를 얘기 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레 박은 ‘코믹콘’의 의미에 대해 “코믹스라는 건 가장 오래된 예술 형태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림은 인간이 처음으로 의사소통을 했던 수단이었다”며 “또 만화는 굉장히 단순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코믹콘이라는 건 어떻게 만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를 보여주는 반증이라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만화가 김정기는 “해마다 할 때마다 행사가 커져서 너무 좋다. 올해도 더운 날씨에 재밌게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코믹콘의 포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날 무대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욘두 역으로 분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마이클 루커가 깜짝 참석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에 오른 마이클 루커는 한국에 처음으로 방문한 것에 대해 “한국에 와서 정말로 좋다. 정말로 와서 너무나 행복하다. 정말 많은 한국 분들을 만나서 반갑다”고 소감을 밝혀 호응을 더 크게 키웠다.

또한 마이클 루커는 자신이 분했던 욘두 역 중에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휘파람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큰 소리로 휘파람을 불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마이클 루커는 무대 아래로 내려가 직접 팬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이클 루커는 팬들에게 “혹시 질문이 있느냐”고 물었고, 팬은 “혹시 ‘어벤져스4’에 출연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마이클 루커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힘 넘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마이클 루커는 한국에 또 올 것이냐는 팬의 물음에 “당연히 올 것이다”라며 “마블에 전화해서 저 다시 보내달라고 말씀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이클 루커는 크게 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인사를 보냈다.

한편 '코믹콘 서울 2018'은 오늘(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다. 지난해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코믹스,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드라마 등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대중문화 이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을 기념하며 '마블존'이 준비돼 영화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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