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션’ 이병헌, 부모 복수 성공…김태리에 “나는 천출이오” 고백(종합)

입력 2018-08-04 22: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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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병헌이 자신이 천출인 것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연출 이응복/극본 김은숙) 9회에는 본격적으로 부모의 복수를 하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 초이는 양장을 한 고애신(김태리 분)을 데리고 글로리 호텔로 돌아왔다. 쿠도 히나(김민정 분)은 미처 고애신을 몰라봤지만 그의 행동을 의아하게 생각했다. 구동매(유연석 분)이 제물포에서 자신을 알아본 것 같다는 말에 고애신은 “이미 알고 있소”라고 말했다. 아울러 “다음에 지금처럼 양복 입은 사내로 만난다면 그땐 내가 그 자를 먼저 쏠 것이오”라고 엄포를 놨다.

고애신이 의병으로 활동한다는 걸 알게 된 구동매는 갈등하기 시작했다. 그는 일본 공관에서 맡긴 소아(오아연 분)의 일을 풀어가던 중 만난 의병을 풀어줬다. 스스로의 행동이 혼란스러운 구동매는 이유를 묻는 쿠도 히나(김민정 분)에게 “죽이면 의병들이 슬퍼할 거 같아서”라며 애둘러 고애신을 언급했다.

김희성(변요한 분)을 만나러 글로리 호텔을 방문한 고애신은 그에게 정혼을 깨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김희성은 “혹시 다른 정인이라고 있소”라며 고애신에게 자신을 자극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날 밤 유진 초이, 김희성, 구동매는 또다시 술집에서 만나게 됐다. 다리를 저는 사람을 찾았냐는 구동매의 말에 김희성은 낮에 다녀간 고애신을 떠올렸다. 이에 술집을 나서며 고의로 다리를 끌었고 구동매는 “그 쪽이 아닌데”라고 일침을 가했다.

유진 초이는 다리를 끄는 사람으로 이완익(김의성 분)을 지목하며 고애신에 대한 언급을 피하려고 했다. 정문(강신일 분)을 찾아간 유진 초이는 부모의 복수와 함께 의병 활동을 겸하게 됐다. 유진 초이는 이세훈(최진호 분)의 집에 고종(이승준 분)이 찾고 있던 증서를 숨겨뒀다. 마침 친일을 하던 이세훈을 처리할 수도 있는 터라 정문은 이에 동조했고 그를 처단하게 됐다.

고애신은 유진 초이가 미국으로 떠나야 했던 이유를 물었다. 유진 초이는 자신이 천민이었다는 것을 밝히며 “귀하가 구하려는 조선에는 누가 사는 거요. 백정은 살 수 있소, 노비는 살 수 있소”라고 반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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